'나는 솔로' 9기 영식, 복권 됐다 "연금복권"..♥영자 반응은?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9.28 15: 12

'나는 솔로' 9기 영식(가명)이 복권 당첨을 고백했다.
28일 '나는 솔로' 9기 영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같은 9기 멤버이자 연인인 영식과의 대화 내용이 담겼다. 해당 캡처본에서 영자는 "근데 왜 밤새 혼자 웃고 잠도 안잔거야. 이제 솔식히 말할때가 된것같아. 솔직하게 말해줘"라며 "로또 1등이야? 아님 2등? 3등?"이라고 질문했다.

영식이 아무런 이유도 없이 밤새 혼자 웃는 모습에 복권 당첨이 된 게 아니냐고 농담을 한 것. 이에 영식은 "로또된거 맞아. 나의 로또는 지화(영자)짱~!!"이라고 재치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영자는 "쫌 사랑스럽", "은행본점에서 으뜸(영식)님 보면 바로 연락부탁드립니다"라고 글을 남겼고, 영식은 이를 인용해 "연금복권"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영식과 영자는 ENA PLAY, SBS Plus 예능 '나는 SOLO'에 9기 멤버로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었고,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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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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