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자신의 에세이 중 일부분을 공개했다.
김호영은 29일 자신의 SNS에 “다 내마음 같지 않을 때도 있죠..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그 마음이 전달되기도 합니다. ‘킹키부츠’의 찰리가 겪는 거 처럼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찰리를 믿어주는 로렌이 말합니다. ‘힘내 찰리! 할 수 있어 찰리!’ 찰리 대신 소리쳐 대답을 해봐주세요..! 어떤 대답을 하느냐에 따라 , 그 순간 부터 변화는 시작합니다”라고 했다.
앞서 김호영은 자신의 SNS을 통해 에세이 발간 소식을 전했던 바. 그는 “데뷔 20년을 자축하는 의미로 책을 , 에세이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최화정의 파워타임 생방송때 말을 했어서 들었던 분들은 아실거고 , 예능 방송에서 언급은 했지만 편집이 됐어서 많이들 모르고 계실텐데 , 올해 초 부터 에세이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고 했다.
그러면서 “에세이에 대한 정보는 나중에 더 공개하겠지만 , 애당초 올 겨울에 출간할 계획을 잡고 준비하던터라 거의(?)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답니다”고 전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김호영은 뮤지컬 ‘킹키부츠’에서 찰리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김호영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