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지희 선데이가 자연분만이 아닌 제왕절개를 택했다.
28일 늦은 밤, 선데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연분만 너무 하고싶었는데..."라고 글을 올렸다.
앞서 선데이는 이날 출산이 예정돼 있었던 바. 이에 그는 스토리를 통해 '뿜뿜이'(태명)와의 만남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운동도 열심히 하고 컨디션도 좋은데.. 상황이 안돼서 수술날짜를 잡고 왔다ㅠㅠ"고 제왕절개를 하게 됐음을 알렸다. 그러면서 "속상하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해야지..!"라고 애써 아쉬움을 달랬다.
한편 선데이는 2020년 연하의 모델 출신 회사원과 결혼했으며, 현재 임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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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선데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