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슬♥︎’ 지오, 벌써 결혼 3주년..“내 인생에서 가장 축복은 너야” [★SHOT!]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2.09.29 08: 04

엠블랙 출신 가수 지오가 달콤한 근황을 전했다.
지난 28일 지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 최예슬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사랑하는 내 와이프 예슬아, 우리가 결혼한지 벌써 3년이 되었네”라고 장문의 편지를 남겼다.
이날 지오는 “함께한 시간동안 참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언제나 내 곁에 있어주며 나만 바라봐줘서 감사해. 여러 면에서 부족한 내가 예슬이에게 부끄러울 때가 많았는데, 그럴때마다 날 믿어주고 응원해주고 어디에서나 누구에게나 날 자랑스럽다 말해줘서 감사해”라며 최예슬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지오는 “내 인생에 가장 큰 축복은 너야. 너와 함께한 시간동안 단 한 순간도 불행한 적 없었어. 앞으로 함께할 수많은 날들에 감사하고 보답하며 살아갈게. 정말 많이 사랑해 여보”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최예슬은 “엄마야 ㅠㅠㅠㅠ 읽으면서 미안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 ㅠㅠㅠㅠㅠ 많이 많이 사랑해 여보야 ㅠㅠㅠㅠ”라고 댓글을 달기도 했다.
한편, 지오와 최예슬은 지난 2019년 결혼했으며, 현재 제주에서 생활 중이다. 또한 지오는 최근 주식 전업 투자자가 됐다고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cykim@osen.co.kr
[사진] 지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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