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알리의 아들이 고열에 시달렸다.
29일 알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영상 속 알리의 아들은 홀로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있는 모습. 이를 지켜보던 알리는 "어제 새벽 36.4도에서 39도로 널뛰는 너의 열을 잡겠다는 의지가 먹혔다.. 축쳐져 있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전했다.
전날 고열에 시달린 아들이 안정을 되찾은 모습에 크게 안도한 것. 그는 "'골때녀'도 같이 보고.. 웃는 모습 보니 이제사 내가 보인다"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한편 알리는 2019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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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알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