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진아름이 남궁민과 결혼을 앞두고 떨리는 마음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지난 29일 진아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커피소년이 부른 ‘행복의 주문’ 노래를 공유했다.
최근 남궁민과 진아름의 결혼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진아름이 처음으로 올린 SNS 게시물이기에 더욱 화제를 모았다. ‘행복의 주문’에는 “내 속삭임으로 행복의 주문 걸어 그대 맘을 밝혀줄게요”, “행복해져라” 등의 가사가 담겨 있어 결혼을 앞두고 떨리는 마음을 간접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지난 28일 남궁민의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남궁민 배우가 오랜 연인 진아름 씨와 든든한 동반자로서 오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면서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남궁민과 진아름은 11살 차이로, 지난 2015년부터 교제하며 공개열애를 이어갔다. 두 사람은 오는 10월 7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cykim@osen.co.kr
[사진] 진아름, 남궁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