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최희가 의미심장한 SNS를 게재해 걱정을 사고 있다.
최희는 지난 29일 자신의 SNS에 “머리가 참 안자라는 요즘 근황이어요. 요즘 제가 이래저래 예민해지는 일들이 있었는데, 특히 스스로에게 습관적으로 ‘너 참 별로다’ 하며 핀잔주고 있네요”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사진 속 저는 웃고있지만… 요즘 아주 기분이 난리부르쓰,,,,,가을타요. 저희 집은 ‘최희 대피령’ 모드여요. 이제부턴 성격 좋은척이라도 해보며 이겨내보쟈”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최희는 최근 심경이 복잡한 것과 달리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최희는 KBS N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으로 ‘원조 야구 여신’이다. 지난 2020년 4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고, 그해 10월에는 건강한 첫 딸을 출산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최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