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7기 정숙, 섹시한 줄만 알았는데..반전의 할매 목소리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9.30 16: 24

‘나는 솔로’ 7기 정숙이 프로 성우다운 포스를 자랑했다.
정숙은 30일 오후 개인 SNS에 목소리 녹음 영상을 올리며 “게임 녹음 중. 게임 이름은 비밀. 예쁘고 귀엽고 보이쉬하고 섹시한 캐릭터도 하지만.. 이런 목소리는 어때요? 광역계 성우라 저한텐 쉬운...?풉 (이러고있다) 케케케케 에너지나 호흡은 좀 더 많이 들긴해요”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기존의 우아하고 고운 목소리가 아닌 거칠고 표독한 목소리 연기를 펼친 정숙. 그는 “다 효과입히는 줄 아셨죠? 약간의(?) 효과가 조금은 들어가려나요? 다른 캐릭턴데 아예 다른 종족이라 소리 비슷해도 상관없다셔서... 하루하루가 참 감사합니다~”라며 즐겁게 일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한편 정숙은 ‘나는 솔로’ 7기에 출연해 단아한 외모로 시선을 끌었다. 방송이 끝난 후에 경수와 연인으로 발전했고 지난 5월 17일에는 사귄 지 100일을 기념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들은 지난달 서로를 위해 오빠 동생으로 돌아가기로 했다며 결별 소식을 전했다. 정숙은 “왜 헤어졌어요?”라는 팬의 질문에 “여러 이유가 있겠죠? 인연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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