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1일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아이유의 코로나19 검사 결과에 대해 안내드린다. 아이유는 해외 입국 이후 밀접 접촉자임을 인지해 PCR검사를 받았으며,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이에 따라 금일(1일)부터 모든 활동이 정상적으로 가능하다는 확인을 받아 향후 예정된 스케줄을 진행할 예정이다. 많은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알렸다.
앞서 이탈리아 밀라노 패션위크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아이유는 밀접접촉자로 분류 돼 자가격리를 진행한 바 있다.
이로 인해 아이유는 지난 9월 30일 개최된 제27회 춘사영화제에서 영화 ‘브로커’로 신인여우상을 수상했으나, 영화제에 참석하지 못했다. /cyki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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