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6기 영식♥︎정숙, 예식 사진 공개.."춤추며 동시입장" [Oh!쎈 이슈]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10.01 11: 46

‘나는 솔로’ 6기 정숙-영식 부부가 예식 사진을 공개했다.
정숙은 1일 개인 SNS에 “손 잡아줄 사람이 없어서 동시입장 하게 됐는데, '이왕 하는 거 신나고 재미있게 해보자!' 생각하게 됐어요 ㅎㅎ (원래는 라라랜드가 신랑 단독 입장곡이었답니다 ㅋㅋㅋ)”라는 메시지를 적어 올렸다 .
이어 그는 “결혼식 전날 밤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콘티(?)를 짜고, 당일 아침 웨딩샵에서 메이크업 받는 동안 빡세게 연습했어요 ㅋㅋㅋ 외로움 많이 타는 저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사랑받는 공주님으로 만들어 준 백마탄 왕자님”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나는 솔로' 6기 멤버로 만난 영식과 정숙은 지난 8월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정숙은 35세 7년 차 공무원이며 영식은 36세 자동차 대기업 IT 기획자다.
함께 공개한 예식 사진에서 영식과 정숙은 누구보다 유쾌한 신랑 신부 케미를 자아내고 있다. 결혼식 때 동시 입장하며 춤까지 춘 걸로 보여 팬들을 흐뭇하게 만들고 있다.
정숙은 “사진으로 보니 우리 결혼식 진~짜 재미있었네요. 셀렉하는 데 오래 걸릴 것 같아서 인스타에 조금씩 올려봐야겠어요”라며 “#신랑신부동시입장 #신랑신부축가듀엣 #드레스입고마돈나 풀버젼 기대해주세용^^”이라고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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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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