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프로야구 선수 양준혁이 배우 최수종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양준혁은 1일 자신의 SNS에 “일레븐FC에서 입단한게 벌써2년 다 되어가네요. 나의 롤모델이신 최수종 단장님 그리고 항상고맙게 살뜰이 챙겨주시는 김재엽형님 감사합니다”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야구와축구를 동시에 섭렵하고있는 양신 그래서 양신스포츠아카데미는 야구와 축구 함께 하나봅니다”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양준혁은 최수종과 같은 축구유니폼을 입고 나란히 앉아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최수종이 190cm 가까운 키에 큰 체격을 자랑하는 양준혁 옆에 앉았는데 합성이라는 착각이 들 정도로 체격차이가 놀라움을 자아낸다.
얼핏 보면 최수종이 어린이라고 생각이 들 만큼 양준혁에 비해 얼굴 크기와 체격 모두 2분의 1이다. /kangsj@osen.co.kr
[사진] 양준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