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신생아 딸 육아 얼마나 힘들면 산후보약까지 "얼굴 핏기 사라져"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2.10.01 17: 32

코미디언 김영희가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영희는 1일 SNS에 "너무 좋은 힐튼이 냄새"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영희가 잠든 딸의 몸에 코를 파묻은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는 같은 방향을 보고 잠든 김영희와 딸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 김영희는 "너는 잘 먹고 잘 자서 살이 오르고 엄마는 살도 빠지고 얼굴에 핏기도 사라져간다. 오늘부터 산후보약을 챙겨 먹으련다"라며 신생아 육아의 고됨을 표현했다. 

이어 그는 "속싸개 민망하게 힘으로 풀어버리는 힐튼이. 어느덧 팔이 쏙쏙 나와있네. 엄마와 닮은 건 귀밖에 없는 줄 알았는데 자는 방향이 같구나"라고 덧붙였다. 
김영희는 지난해 1월 10세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다. 김영희와 윤승열은 지난달 8일 건강한 딸을 낳으며 부모로 거듭났다. 
/ monamie@osen.co.kr
[사진] 김영희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