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분다" 선예, 환절기따라 머리색 바꿨네‥오묘한 분위기 '물씬'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2.10.02 03: 42

그룹 원더걸스 멤버 선예가 머리색을 바꿨다. 
1일, 선예는 자신의 SNS에 “바람이 분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선예는 최근 금발로 탈색한 머리에서 퍼플로 헤어컬러를 바꾸며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팬들은 "언니 산뜻하다", "보라색은 또 처음 보는 거 같아~", "바람이 시원하죠 이제 가을이에요 ㅎㅎ 감기조심하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선예는 최근 자신을 향한 배신자 낙인과 쏟아지는 악플에 참지 않고 직접 등판해 결혼, 탈퇴와 관련해 모든 것을 털어놓아 관심을 모았다. 
그는 “계속해서 저에게 무분별한 말투와 화법으로 악의적인 공격을 해대는 분들에게 더 이상 드릴 말씀이 없다. 뭘 더 원하시는지, 무슨 말을 듣길 원하는지 잘 모르겠다. 제가 그 당시 이기적인 선택을 한 것은 맞지만 더이상은 드릴 말씀이 없다”고 단호하게 입장을 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누리꾼들이 조롱과 비난이 섞인 댓글을 달자 선예는 “죄송하지만 제 선택이고, 저의 인생입니다”, “왜 웃지?” 등의 답글을 직접 달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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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선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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