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예가 원더걸스 탈퇴 심경 등에 대한 오해를 푼 뒤 밝은 근황을 공개했다.
2일 선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다 할 글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서 선예는 우드 톤의 벽에 기대어 여러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고 있다. 핑크 컬러의 스웨터에 청바지를 매치했고, 금발 헤어와 화려한 금 목걸이, 귀걸이로 미모와 품격을 높였다.
선예의 밝은 모습에 팬들도 환호했다. 앞서 선예는 원더걸스 탈퇴를 두고 아직도 억측을 부리는 일부 네티즌들을 향해 이를 해명한 바 있다. 특히 선예는 “저와 다른 입장에서, 저를 바라보시고 그냥 판단해버리시는 분들, 배신자라고 하시는 분들. 저로 인해 삶이 엄청나게 무너지셨거나, 아주 큰 정신적인 충격을 받아서 그렇게 말씀하시는걸까요?”라며 분노하기도 했다.
한편, 선예는 지난 7월 첫 솔로 앨범 ‘Genuine’를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