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세' 김지수, 15년 만 큰 결심 "어려보이려고 발악..다행"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10.02 11: 09

배우 김지수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하면서 15년 만에 한 큰 결심을 공개했다.
2일 김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오랜만이에요. 오랜만에 올리면서 보니 6월 30일 마지막 올리고 여름을 보내고 가을이네요. 안부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계셨을텐데 죄송해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김지수는 셀카를 공개했다. 약 4개월 만에 근황을 전하는 김지수는 여전히 어려 보이는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청순한 분위기와 함께 또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인다.

김지수 인스타그램

김지수는 “저기 어디 유럽의 한적한 시골 마을 같은 곳에서 젖소 키우며 치즈나 만들며 살면 참 평화롭고 행복하겠다 그런 생각들을 하는 요즘을 보내고 있었어요. 마음이 지쳐 바닥일 때 이런 생각들을 하죠. 그래도 문제와 힘듦은 풀어나가고 극복하라고 주어지는 것이고, 그 안에서 좀 더 단단하게 여물어 가겠죠”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꼐 김지수는 약 15년 만에 앞머리를 잘랐다. 김지수는 “어려보일려고 발악하는 것처럼 보이면 어쩌지 걱정했는데 잘 어울린다고 해주셔서 다행이네 그러고 있어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지수는 지난해 방송된 tvN 드라마 ‘하이클래스’에서 남지선 역으로 열연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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