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유해진·다니엘 헤니→윤아 '공조2', 26일 만에 600만 돌파[공식]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10.02 14: 07

 글로벌하게 확장된 스토리, 풍성한 케미스트리와 유쾌한 재미, 압도적인 볼거리로 뜨거운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 개봉 26일째인 오늘(10월 2일)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공조2: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 배급 CJ ENM, 제작 JK필름 CJ ENM 영화사 창건)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 분)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남녀노소 관객들의 입소문 열기에 힘입어 극장가를 짜릿하게 사로잡고 있는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 개봉 26일째인 10월 2일(일) 낮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이날 오후 12시 30분 기준 '공조2'는 600만 559명을 동원했다.

이같은 수치는 올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에 이어 한국영화에서는 세 번째다. 600만 관객을 달성하며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감독 샘 레이미)를 뛰어넘고 '탑건: 매버릭'(감독 조셉 코신스키)에 이어 올해 개봉작들 중 박스오피스 TOP 4에 등극했다.
올여름 최고 흥행작 '탑건: 매버릭'이 기록한 개봉 30일째보다 빠른 속도로 '공조2: 인터내셔날'의 지칠 줄 모르는 흥행세를 실감케 한다. 여기에 '정직한 후보2'(감독 장유정), '인생은 아름다워'(감독 최국희) 등 쏟아지는 신작 공세에도 불구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해 CGV 골든에그지수 95%,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3점, 메가박스 실관람 평점 9.1점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올가을 멈출 줄 모르는 흥행 릴레이를 선보이고 있는 '공조2: 인터내셔날'을 향한 관객들의 뜨거운 극찬 또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빵빵 터지는 유쾌한 웃음, 전세계를 무대로 펼쳐지는 스펙터클한 액션, 환상적인 팀워크가 완성한 끈끈한 케미스트리에 연이은 호평을 전하며 입소문 열풍을 이끌고 있다. 이처럼 개봉 26일째 600만 관객을 돌파한 '공조2: 인터내셔날'은 거침없는 장기 흥행 질주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캐릭터들이 빚어내는 공조 케미스트리에 한층 강력한 웃음과 짜릿한 액션이 더해진 '공조2: 인터내셔날'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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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CJ ENM,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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