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 2세 준비중 "이름은 '로빈'"… 곧 아빠 되나? (‘구해줘 홈즈’) [종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2.10.03 08: 34

'구해줘! 홈즈’ 붐이 벌써 지은 2세의 이름을 공개했다.
2일 전파를 탄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배우 이정현과 장동민 그리고 그룹 ‘오마이걸’의 미미와 붐이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섰다.
7호선 역세권에서 집을 구하는 의뢰인 가족이 등장했다. 선호하는 지역에 대해 남편은 “서울 또는 광명이었으면 좋겠다. 도보 15분 이내에 7호선 역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설명했다. 예산에 대해 남편은 “매매가 8~9억 대. 집이 좋다면 10억까지도 생각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붐과 미미는 부천 지역 매물을 살펴보기로 했다. 광명시 철산동에 매물 1호 ‘철산역 도보 3분 아파트’를 구경하러 갔다. 미미는 “여기는 즐길거리가 너무 많다. 그래서 이 아파트의 부제는 ‘뿅뿅 광명 오락실’이다”라고 설명했다.
정수 기능 수전을 발견한 붐은 “밑에 필터만 갈면 된다”라며 장점을 언급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방으로 들어간 미미는 “에어컨 옵션이 있고, 발코니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매물의 가격은 매매가 9억 4천 5백만원이었다.
이정현과 장동민은 건대입구역 주변의 매물을 살펴보기로 했다. 이를 본 박영진은 “아내분은 괌에서 다니는거야”라고 말하며 아내의 직장에서 먼 거리임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동민은 “아내 직장까지는 1시간이 조금 더 걸리지만 남편과의 직장과는 한 정거장이다. 이 집은 방이 3개나 있다. 그래서 이 집의 이름은 ‘건대쓰리가’다”라고 설명했다. 매매가는 9억 9천만원이었다.
붐과 미미의 두 번째 매물은 신풍역에서 1분 거리에 있는 아파트였다. 길게 뻗어있는 다용도실에 들어간 미미와 붐은 넓직한 공간에 놀랐다. 붐은 “2005년과 2006년에는 발코니를 넓게 뺐다”라고 언급했다.
붐은 인형을 보고 “이런 거 이제 준비를 해야 한다”라며 인형을 품에 안았다. 붐은 2세 이름을 이미 지었다며 “로빈”을 언급했다. 붐은 “'길 로'자에 '빛날 빈'이다. 이 길로 빛나라’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양세찬은 “붐로빈이야?”라고 물었고, 붐은 “이씨야”라고 답했다. 양세찬은 “이붐로빈”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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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구해줘! 홈즈'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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