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45일차' 손연재, 벌써 아이 갖고 싶나.."6살 막내" 몽글몽글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10.04 07: 27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아이들을 가르치며 몽글몽글해진 마음을 전했다.
4일 손연재는 사진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6살 막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손연재는 자신의 리듬체조 스튜디오에 다니는 6살 막내를 공개했다. 귀염뽀짝한 아이는 스트레칭을 하며 놀라운 유연성을 자랑했다. 손연재는 아이를 보며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는가 하면, 결혼을 한 만큼 아이를 가질 생각도 했다.

손연재 인스타그램

손연재는 지난 8월 21일 가족, 친지, 지인들의 축복 속에 9살 연상의 일반인 남편과 결혼했다. 손연재는 결혼과 동시에 축의금 5000만 원을 세브란스 어린이 병원에 기부하며 아이들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애정을 보인 바 있다.
한편 손연재는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최초로 개인 종합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개인 종합 금메달,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 아시아 최초로 4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은퇴 후에는 리듬체조 꿈나무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스튜디오를 설립해 최고경영자(CEO)로 활동하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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