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나라가 뮤지컬 관람으로 동료 배우들을 응원했다.
4일 오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전에는 결혼식, 저녁에는 뮤지컬. 바쁘다 바빠”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오나라는 뮤지컬 ‘서편제’를 관람했다. 오나라는 오전에 결혼식을 간 뒤 저녁에는 뮤지컬 관람으로 시간을 보냈다. 결혼식 하객 패션으로 뮤지컬을 관람한 오나라는 미모로 시선을 싹쓸이했다.
오나라는 “1막 살다보면 시작할 때부터 무너져버렸다”며 감동 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특히 오나라는 “먹먹한 가슴 부여잡은 이 밤. 잠이 안 올 것 같아”라며 깊은 여운을 전했다.
이 가운데 한 팬은 오나라가 올린 사진 중 티켓에 적힌 번호를 보고 “전화번호 그대로 공개됐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오나라는 “놉! 전화번호 아녜요. 고마워요”라고 답했다.
한편, 오나라는 tvN 드라마 ‘환혼’에 출연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