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든 램지 울고 가겠다” 딘딘’s 트러플 버거에 깜짝… 백종원 “합격” (‘백패커’) [어저께TV]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2.10.07 07: 01

'백패커’ 캠핑을 떠난 백패커즈가 요리를 했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백패커'에서는 출장 아닌 힐링 캠핑을 떠난 ‘백패커즈’의 마지막 여정이 그려졌다.
딘딘은 “점심을 내가 하겠다. 마지막회니까 내가 꿈꿔웠던 것과 내가 배운 걸 합칠거다. 1회 때 햄버거 했다. 끝판왕으로 만들고 싶다”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안보현은 “태국식으로 매콤하고 시큼하게. 연어가 들어갔으니까 연어 샐러드 (할거다)”라고 말하기도.

생트러플을 준비해온 딘딘은 “생트러플이다. 잘라서 쓰는 거다. 구하는 데가 있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백종원은 한편에 있던 삼각 스탠드를 꺼내와 불 위에 올렸다. 백종원은 “남미식 고기를 아사도라고 한다. 연기로 굽는 거다”라고 언급했다.
딘딘은 “고기 좋은 거 봐라”라며 혼잣말을 하며 햄버거를 만들기 시작했다. 안보현은 고기에 후추와 소금간을 하며 요리를 만들었다. 딘딘은 “이거 욕심인데 해볼까?”라며 소스에 오일에 절인 트러플을 넣었다. 이후 맛을 본 딘딘은 “이거 어떡하냐. 끝났네”라며 환호했다.
안보현은 연어를 꺼내 조심스럽게 칼질을 하고 시작했다. 양상추와 양파를 깔고 연어를 올렸다. 안보현은 “데코해놓으니까 예쁘네”라며 기분 좋은 미소를 지었다. 백종원은 “도마 작은 거 없냐? 서부 요리 좀 만들려고”라고 말하며 도마를 꺼내왔다.
점심을 완성한 백패커들은 식사를 시작했다. 백종원은 “천잰데?”라며 칭찬했다. 안보현은 “계량 안하고 한 거다”라고 말하기도. 이어 딘딘의 햄버거를 먹기 시작했다. 백종원은 “우선 소스 합격. 소스 맛있다”라며 흡족한 표정을 지었다.
안보현은 “고든 램지도 울고 가겠다”라며 극찬했다. 딘딘은 “1회에 비교해서 많이 발전했죠?”라고 묻기도. 이어 백종원표 에그인헬을 먹기 시작했고, 안보현은 “겨울에 먹으면 죽겠다(?)”라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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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백패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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