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블리', 회전교차로 끼어든 자전거 운전자…NO 깜빡이 블박차에 손가락 욕 '충격'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10.07 08: 28

회전교차로에서 일어난 사고 영상이 공개됐다. 
6일에 방송된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서는 다양한 자전거 사고, 회전교차로 사고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 
이날 신호를 무시한 채 달리는 자전거에 부딪힌 차량의 영상이 공개됐다. 한문철은 "판사에 따라 차량이 잘못했다고 판단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문철은 "신호가 바뀌면 바로 달리는 분들이 있다. 하지만 신호가 떨어져도 왼쪽과 오른쪽을 살피고 가야한다"라고 말했다. 

규현은 "운전할 때 신경쓸 게 정말 많다"라고 말했다. 한보름은 "옆에 차량이 안 갈 땐 이유가 있는 거니까 한 번 살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문철은 "2초 여유, 2등 출발"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날 회전교차로 사고 영상이 공개됐다. 한문철은 "빙빙 돌아가는"이라고 노래를 하자 이수근은 "요즘 노래를 많이 아신다"라고 물었다. 이에 한문철은 "그 가수가 나를 찾아왔다"라며 '회전목마'를 부른 자이언티를 만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문철은 "나랑 같이 3시간 정도 생방송을 했다. 출연하고 싶다고 하더라. 노래를 나눠서 부르자고 했는데 대충 맞춰서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문철은 회전교차로에서 우선권은 누구에게 있는지 문제를 냈다. 한문철은 "당연히 회전 차가 우선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규현은 "당연한건데 왜 문제를 내셨나"라고 물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공개된 영상은 회전차가 가고 있지만 트럭이 이를 무시한 채 들어온 것. 
한문철은 "회전교차로 앞에 세모는 양보고 회전차량 우선이 써 있다. 저걸 안 읽는 사람들이 있다"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또, 한문철은 회전교차로가 두 개 연이어 있는 곳의 영상을 공개했다. 회전교차로에 진입한 자전거 때문에 사고가 날 뻔 한 영상에 패널들은 한숨을 쉬었다. 
한문철은 "자전거도 회전교차로를 들어갈 수 있다. 하지만 차량처럼 회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문철은 "블박차에 물어봤는데 깜빡이를 안 켰다고 하더라. 회전교차로에 우측 깜빡이를 켜야 안전하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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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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