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로이킴이 다채로운 행보로 컴백에 대한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로이킴은 지난 7일 ‘2022 로이킴 콘서트’ 티켓 오픈 2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2022 로이킴 콘서트’는 지난 2019년 1월 이후 오랜만에 개최되는 로이킴의 대면 콘서트로, 발매를 앞둔 선공개 싱글 ‘그때로 돌아가’를 비롯해 네 번째 정규앨범에 수록된 다양한 곡들을 만나볼 수 있다. 로이킴은 오랜 시간 사랑 받아온 히트곡부터 신곡까지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꾸미며 팬들과의 소통을 예고하고 있다.
또 로이킴은 콘서트 개최에 앞서 깜짝 버스킹을 진행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지난 7일 경의선 숲길에서 첫 버스킹의 포문을 연 로이킴은 ‘Love Love Love(러브 러브 러브)’ ‘봄봄봄’ ‘그때 헤어지면 돼’ ‘문득’을 비롯해 팝송 커버곡까지 다양한 음악을 들려주며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했다. 관객들 또한 열띤 호응으로 화답해 로이킴의 변함없는 인기를 실감케 했다.
로이킴은 8일 신촌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앞과 북서울 꿈의 숲에서 연이어 버스킹을 진행하며 더 많은 관객들과 가깝게 소통한다.
로이킴은 오는 14일 오후 6에시 선공개 싱글 ‘그때를 돌아가’ 발매에 이어 25일 데뷔 10주년 기념 정규앨범 발매, 11월 19일과 20일 ‘2022 로이킴 콘서트’ 개최까지 하반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선공개 싱글 ‘그때로 돌아가’는 한층 무르익은 로이킴의 감수성과 음악적 역량을 담아낸 곡으로 로이킴이 직접 작사, 작곡을 맡았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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