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태현이 기도를 전한 가운데 백지영이 이에 감동했다.
8일, 진태현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사랑하는 아내를 허락해주시고 저에게 가정을 허락해주심을 감사합니다"라고 이어지는 기도문을 게재했다.
진태현은 이어 "모든 사람들이 누리는 축복을 아직 누리지 못함에 제 연약한 영혼이 슬퍼하지 않게 해주시고, 또한 저의 삶과 행동을 보며 슬퍼하거나 분노하거나 힘든 사람들도 늘 평안과 사랑이 가득차게 해주세요"라 말을 이었다.
최근 진태현은 아내 박시은과 함께 둘째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 이에 백지영은 "좋아요를 누르기도 벅찬 아름다운 기도에요. 기쁘게 받으셨을 줄 믿습니다. 아멘"이라며 위로했다.
한편 백지영은 2013년 배우 정석원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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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진태현 소셜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