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 이다은이 육아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았다.
8일 이다은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사진과 게시글을 공개했다. 이다은은 "말도 참 안 듣고 참 귀여운 4세", "#사진찍기힘든나이"라면서 괴로운 듯 이마를 짚는 이모티콘을 달아 심정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다은의 딸은 새침한 표정으로 카메라 앵글을 살짝 피하고 있으나, 이다은의 남편 윤남기에게 초콜릿 디저트를 먹여줄 때는 한껏 집중한 표정이다. 작은 아이의 입술이 아기 새처럼 '아'하고 벌어지면서 이제 막 아빠가 된 윤남기에게 보이는 애정은 무척이나 사랑스럽다.
네티즌들은 "엄마가 힘들면 이제 아빠가 나설 차례", "정말 단란한 가족이다", "슬슬 유춘기(유치원+사춘기 줄임말) 올 때죠 힘내요", "그래도 아빠가 있으니 든든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다은과 윤남기는 '돌싱글즈'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커플로 성사 됐다. 두 사람은 훈훈한 외모에 설레는 다양한 모멘트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자극했고, 이어 두 사람의 파급 효과가 대단해 광고계에 빠질 수 없는 블루칩이 되었다. 두 사람은 지난 9월 결혼식을 올렸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이다은 소셜 미디어 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