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공조2’가 멈추지 않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전날(8일) ‘공조2: 인터내셔날’은 7만 3683명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현재까지 누적 관객수는 641만 8977명.
‘공조2: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 제공배급 CJ ENM, 제작 JK필름·CJ ENM·영화사 창건)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 분)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다.
지난달 7일 극장 개봉해 한 달 넘게 관객들이 들며 영화적인 대중성을 인정받았다.
휴일인 오늘과 내일(10일)도 1위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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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