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국이 감미로운 목소리를 자랑한다.
오늘(9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1990년대부터 2022년까지 가요계를 돌아보며 흥 폭발한 깜짝 코너 ‘런닝맨의 도화지’가 공개된다.
앞서 ‘지대장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편에서 유재석은 지치지 않는 텐션으로 네버엔딩 노래 파티 ‘유재석의 도화지’를 탄생시키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는데 이번 주 레이스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텐션의 ‘런닝맨의 도화지’를 선보여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멤버들은 노래 이어 부르기 미션이 시작되자, ‘유재석의 도화지’의 창시자인 유재석은 “같이 불러줘야 한다”며 자연스럽게 떼창 유도해 흥을 끌어올렸다. 멤버들도 “90년대로 가자”며 그때 그 시절 댄스 음악을 소환해 ‘런닝맨의 도화지’를 탄생시켰다. 김종국은 “1995년은 내가 데뷔할 때지...”라며 신인 시절을 재조명하고 귀 호강 라이브를 펼치는 등 명불허전 발라더의 면모를 뽐냈다. 이어 송지효는 2002년 월드컵을 소환해 하이텐션의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멤버들은 “분위기 좋은데 놀자!”라며 마이크 쟁탈전은 물론, 무한 댄스파티로 흥의 대통합을 이룬 것도 잠시, “쉽지 않다...”라며 지침을 호소하는 멤버들도 발생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멤버들의 지치지 않는 텐션 파티 ‘런닝맨의 도화지’ 그 현장은 오늘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