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시어머니의 생일을 맞아 외식을 즐겼다.
9일 손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비오는 일요일"이라며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비가 내리는 창밖 풍경을 배경으로 나란히 서 있는 손담비와 남편 이규혁의 모습이 담겼다. 커플 모자에 커플티까지 맞춰입은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특히 손담비는 "어머니 생신축하드려요"라며 시어머니의 생일을 축하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시어머니와 할머니 사이에서 잇몸을 훤히 드러낸 채 미소짓고 있는 손담비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울오빠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할머니 건강하세요♥" 등의 애정 가득한 글을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손담비는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이규혁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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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손담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