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 진태현, 유산 아픔에도 다시 달린다.."즐겁고 감사하게"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10.09 17: 16

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과 제주도에서 올라온 뒤 근황을 전했다.
9일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두 잘 지내고 계신가요? 날이 제법 쌀쌀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운동도 하시면 면역력에 더 좋을 거 같네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진태현은 러닝을 하고 있다. 아침에만 28km를 뛰었다는 진태현은 “요즘 다음달에 있는 마라톤 준비로 열심히 거리 늘리기 연습 중입니다. 짧은 준비 기간이고 너무 빠른 페이스로 거리를 늘리고 있지만 누구보다 즐겁고 건강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진태현 인스타그램

진태현은 최근 아내 박시은과 함께 제주도에서 올라왔다. 출산을 20일 앞두고 유산의 아픔을 겪은 진태현과 박시은은 제주도에서 상처를 회복했고, 다 아물진 않았지만 어느 정도 회복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다.
한편 진태현은 박시은과 결혼해 슬하에 입양한 딸을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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