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영희가 딸을 낳고 한달 만에 복귀했다.
9일 김영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엄마는 춘천 공연. 시즌 끝나고 일주일 쉬는 아빠가 육아 중. 아이템 풀가동. 엄마보다 아빠가 낫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김영희는 공연을 앞두고 대기실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지난달 딸을 출산한 바 있는 김영희는 몸을 관리하고 육아에 집중해야 할 것으로 보이지만 금방 회복하고 복귀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호영조차도 김영희의 초고속 복귀에 “공연?! 세상에”라고 혀를 내둘렀다. 김영희는 “일해야죠”라며 아이를 위해 복귀했음을 암시했다.
한편, 김영희는 야구선수 윤승열과 결혼했다.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