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시아버지 생일에 '현금다발' 선물한 며느리..'오열' 현장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10.10 09: 57

방송인 장영란이 시아버지를 위한 서프라이즈 선물로 감동을 안겼다.
10일 장영란의 남편 한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버지생신 맞이 #가족여행" 해시태그와 함께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영상에는 꽃다발 안에서 끝도 없이 뽑아져 나오는 5만원짜리 지폐를 보고 입을 다물지 못하는 장영란의 시아버지의 모습이 담겼다.

한창은 "집에서부터 서프라이즈선물준비한 며느리"라며 장영란이 손수 준비한 선물임을 알렸다. 가족들의 환호 속에서 시아버지는 크게 감동한듯 눈물을 흘리는 시늉을 했고, 이와 함께 한창은 선물 준비 과정을 담은 사진을 추가로 업로드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이러한 가정을 꾸리게 해주신 아버지 감사합니다. 이렇게 행복하게 만들어준 영란씨 고마워요"라며 "#감사합니다 #아버지건강하세요 #무탈함이곧행복"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장영란은 한의사인 남편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한창은 자신의 이름을 내건 한방병원을 개업해 영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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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영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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