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강민경이 쇼핑몰 사무실 이사 준비로 바쁜 근황을 전했다.
9일 강민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 "다사다망 강민경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영상을 시작하기에 앞서 강민경은 "이 브이로그는 약 서너달의 날들이 뒤엉켜있는 초사골브이로그다. 제가 요즘 집에서는 잠만 잘정도로 일이 너무 많아서 일상을 상실했다. 그래서 부득이하게 사골영상으로 브이로그를 만들게 된 점 심심한 아쉬움을 전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후 영상에는 강민경의 다양한 일상이 담겼다. 그는 테라스에 있는 식물들에 물을 주고 잡초를 뽑는가 하면 운동을 하며 자기관리에 힘썼다.

특히 강민경은 신사옥 인테리어 미팅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쇼핑몰을 운영 중인 그는 최근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있는 65억원대 빌딩을 매입해 화제를 모았던 바.
이에 강민경은 인테리어 미팅 중 "아 정말 20평 남짓한 첫 사무실에서 복작복작하던게 엊그제같은데"라며 "(팀원들은) 변천사를 다 봤지 않나. 얼마전 회식했는데 다 울었다. 눈물 철철"이라고 감동을 토로했다.
신사옥 인테리어 현장 미팅을 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강민경은 곧 사무실이 될 건물 내부를 살펴보더니 "구조를 나누니까 사이즈가 제법 된다"고 감탄했다. 이어 "곧 랜선 오피스 투어로 구석구석 보여드릴 것"이라고 예고를 덧붙여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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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걍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