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션이 아내 정혜영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션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Rain or sun shine, my world is perfect with you beside me. Because you always shine on me. 혜영이 너가 나에겐 가장 큰 선물이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션과 정혜영 부부가 비오는 날 우산을 쓴 채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비가 오나 맑은 날에나 정혜영이 옆에 있으면 자신의 세계는 완벽하다는 션의 사랑꾼 면모에 많은 이들이 부러움을 표했다.
앞서 션은 지난 8일 결혼 18주년을 맞아 “혜영아, 이 세상에서 너 하나로 족해. 너 때문에 나는 행복해”라며 애틋한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션은 지난 2004년 배우 정혜영과 결혼해 슬하에 네 자녀를 두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