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셜 스튜디오의 회장이 미 항공우주국과 협의하에 톰 크루즈와 우주에서 영화를 촬영하겠다고 밝혔다.
영국 매체 BBC는 최근 도나 랭글리 유니버셜 픽쳐스 새 회장과 인터뷰를 보도했다. 도나 랭글리는 유니버셜 픽쳐스의 첫 영국 여성 회장이다.
도나 랭글리는 톰 크루즈가 국제우주정거장으로 로켓을 운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톰 크루즈와 더그 라이만 감독이 도나 랭글리에게 제안한 영화의 줄거리는 주인공이 하루 동안 지구의 위기를 해결 하기 위해 우주로 올라가는 내용이다. 우주에서 이 영화를 촬영하기 위해서 톰 크루즈와 미국 항공우주국(NASA)가 힘을 합치고 있다. 도나 랭글리는 "톰 크루즈가 우주정거장 밖에서 우주 유영을 하는 최초의 민간인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더그 라이만 감독은 톰 크루즈와 '엣지 오브 투모로우', '아메리칸 메이드'의 작품을 함께 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톰크루즈의 새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