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벤이 임신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11일 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다 할 글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벤은 카페로 보이는 장소에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다. 브라운 컬러 계열의 원피스를 입은 벤은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다. 모자 색부터 머리 색, 옷 컬러와 비슷해 마치 셋트인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현재 임신 중인 벤은 D라인도 공개했다. 어느새 배가 많이 나와 D라인을 감출 수 없을 정도다. 팬들은 “아기 같은 벤의 배 안에 더 작고 소중한 아기가 있다니” 등 아직도 벤의 임신이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벤은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아이의 태명이 천사이며, 성별은 공주님이라고 밝혔다.
한편 벤은 W재단 이욱 이사장과 결혼했다. 지난 7월 결혼 2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