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3' 김채윤이 윤남기, 이다은 부부를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10일 이다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만나면 늘 밝게 웃는 착하고 예쁜 채윤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김채윤이 준비한 특별한 선물이 담겼다. 앞서 김채윤은 지난달 진행된 윤남기, 이다은 부부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주인공이 됐던바 있다.
이 가운데 김채윤은 부케를 말린 뒤 전구와 피규어 등으로 정성스럽게 장식한 뒤 두 사람에게 다시 돌려주는 깜작 이벤트로 감동을 안겼다. 이를 본 이다은은 "부케를 이렇게 말려서 다시 선물로... 나 울어.."라며 "사랑한다 채채 언니가 더 잘할게"라고 진심어린 인사를 전했다.
특히 김채윤 역시 해당 스토리를 인용해 "만나면 늘 밝게 웃어주는건 언니면서.. 세상 착하고 예쁘고 키크고 똑똑하구 모든걸 다 가진 울 다은언니.. 내가 더 잘해야지요!! 단단언니 알라뷰 남다리맥 최고최고"라고 응원을 덧붙였다.
한편 이다은과 윤남기는 MBN '돌싱글즈2'를 통해 인연을 맺고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최근 혼인신고를 하면서 법적 부부가 됐고, 지난 4일 결혼식을 올렸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이다은, 김채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