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서연이 제10회 '럭셔리브랜드 모델어워즈'(이하 'LBMA')에서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했다.
김서영은 지난 10일 농심호텔 대청홀 대연회장에서 열린 제10회 럭셔리브랜드 모델어워즈에서 '라이징 스타상'을 거머쥐었다.
이번 시상식은 'LBMA STAR'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가 공식 후원하는 행사로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성사됐다. 꾸준히 자신의 길을 걸어오며 배우로서 활약하고 있는 김서연이 '라이징 스타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활동하고 있는 김서연은 1999년 영화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를 시작으로 최근 KBS1 대하사극 '태종 이방원'에서 정안왕후역으로 열연했다. 이 외에 '리얼', '더 킹', '빅이슈', '하이에나'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장르에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김서연은 "앞으로도 어느 작품에서나 좋은 에너지로 진정성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서연은 최근 소속사 아츠로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향후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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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츠로이엔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