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 행복 느껴”..위하준, 스스로 인정한 ‘미스테리 섹시’ [★SHOT!]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2.10.11 09: 11

배우 위하준이 드라마 ‘작은 아씨들’의 최도일을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 10일 위하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작은아씨들과 최도일을 사랑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위하준은 파티용품과 풍선으로 꾸며놓은 트렁크 앞에서 종영 축하 케이크를 들고 활짝 미소짓는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에는 함께 일하고 있는 스태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위하준은 “여러분들의 큰 사랑 덕분에 무한 행복을 느끼며 벅찬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라며 “작은아씨들과 저 최도일이 여러분들 가슴 속에 오래오래 남기를 바라고 앞으로 더 깊이 있고, 진정성 있는 배우로 성장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라고 말했다. 특히 위하준은 자신을 ‘미스테리 섹시 최도일’로 표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위하준은 자신을 도와주는 스태프를 향해 “나의 첫 팀! 너희들 덕분에 힘내서 촬영했고, 진심으로 행복했어! 고생했고 고맙고 언제나 응원하고 존중하고 애정해”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위하준은 해시태그를 이용해 “#작은아씨들 #최도일 #도일이이제안녕”이라며 최도일을 향해 마지막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위하준은 최근 종영한 tvN ‘작은 아씨들’에서 미스터리하면서도 섹시한 최도일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그는 오는 2023년 방송되는 디즈니+ ‘최악의 악’, 넷플릭스 ‘경성크리처’ 등에 출연한다. /cykim@osen.co.kr
[사진] 위하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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