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이 모습을 드러낼 ‘미스터트롯2’가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11일 OSEN 취재 결과, TV조선 ‘미스터트롯2’는 오는 29일과 30일 티저 촬영을 시작으로,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첫 경연을 시작한다.
‘미스터트롯2’는 날로 뜨거워지는 대한민국 트롯 열풍에 화력을 더하고 제2의 트롯 전성기를 이끌 차세대 트롯 스타를 탄생시킬 신개념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최고 시청률 35.7%, 1800만 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한 ‘미스터트롯’의 공식 후속 시즌이다.
‘미스터트롯2’는 새 시즌, 보다 탄탄한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통해 업그레이드된 면모를 보여줄 전망이다. 원조 연출진의 풍부한 경험에 세련된 구성을 가미해 참가자들의 스타성을 끌어 올리고, 보다 격조 높은 트로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 하반기 방송을 위해 지난 8월 말까지 참가자 1차 접수를 완료한 ‘미스터트롯2’ 측은 이미 이름만 대면 알 수 있는 현역 가수들은 물론 실력을 갈고 닦아온 숨은 고수들이 속속 신청서를 내고 있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오디션 사상 최고 우승상금 5억원’을 내건 ‘미스터트롯2’는 9월 말까지 2차 참가자 접수를 받았으며, 티저 촬영을 시작으로 첫 경연으로 대장정의 서막을 올린다.
한편, TV조선 ‘미스터트롯2’는 올 겨울 방송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