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4개월차’ 최희, 둘째는 아들? “입덧 때문에 라면 엄청 먹어”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2.10.11 11: 20

방송인 최희가 임신 후 바뀐 식성을 밝혔다.
최희는 최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에 “저 입덧때문에 라면을 거의 주식처럼 엄청 먹어요. 다른건 다 싫고 라면만 왜이리 땡기는지 모르겠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복이 때는 과일, 쥬스 이렇게 신게 먹고 싶었는데 둘째는 매콤하고 시원한 국물이 땡겨요”라며 “얼마전 호텔에서 초청해주셔서 오랜만에 밤에 자유부인이 되어보았습니다”고 했다.

그러면서 “매일 편식만 하다가, 모처럼 단백질도 든든하게 잘 먹은 날이었어요. 여기 음식은 다 맛있고 분위기도 넘 좋았어요! 특히 저 양고기 잘 못먹는데, 여긴 너무 맛있었어요. 여기 고기 종류가 너무 맛나요! 양고기, 티본스테이크, 토마호크 등등. 뷔페라 마음껏 먹을 수 있어요”며 좋아했다.
마지막으로 “입덧을 하는데도 배도 빨리 나오고 몸무게도 확확 느네요. 둘째라 그런거지요..? (내 배인가..)”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최희는 한 호텔에서 지인들과 뷔페를 즐기며 여유롭게 식사하고 있는 모습이다.
임신 후 라면을 많이 먹는다는 얘기에 트로트 가수 은가은은 “아들 인가부다!!!!!!!!!! 면땡기면 아들이라던데!!”라고 댓글을 남겼다. 또한 개그우먼 김미려는 “나는 모아 임신하고 입덧할때 얼큰한 라면,그리고 아비꼬 지존단계 땡겨서 먹었어..”고 했다.
한편 최희는 KBS N 아나운서 출신으로, 지난 2020년 비연예인 사업가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지난 6일에는 둘째 임신 사실을 깜짝 공개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최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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