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이 '셀프 을질' 수식어를 만든 팬을 찾아나섰다.
배우 이이경은 1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프 을질'이라는 수식어를 창작해 처음 저에게 써주신분을 찾습니다.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초대 해드리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예능 '놀면 뭐하니?'에 출연한 이이경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이이경은 지난 8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JMT에 지원한 면접자로 등장해 본부장 유재석과 면접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이이경은 유재석의 의자를 빼주고, 무릎을 꿇는 등 깍듯하게 행동했다. 특히 "항상 섬기는 마음으로 일하겠다", "잠은 무덤에서 집에선 휴식만", "회사에서 먹고 자고 퇴근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방송도 화제를 모았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는 'K-취준생의 셀프 을질'이라는 수식어가 주목을 받았다.
한편 이이경은 최근 '놀면 뭐하니?'의 새 멤버로 합류했고,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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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