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비가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11일 나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로 사랑한지 1800일, 조이 아빠 엄마가 된지 500일 기념촬영"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나비와 그의 남편, 아들이 담겼다. 세 사람은 카메라를 응시한 채 환하게 미소짓고 있는 모습. 단란한 세 가족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특히 사진을 본 나비는 "5년 정도 함께하니 점점 닮아가는 것 같기도 하고요?"라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한 누리꾼은 "4명이 되는 그날까지"라며 둘째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했고, 나비는 "네,, 네명이여...?? 혼란스럽네여"라고 당혹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나비는 2019년 11월 결혼해 지난해 5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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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