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사장 CEO가 된 배우 김정화가 아이들과 각별한 시간을 보냈다.
11일 김정화가 개인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정화는 아이들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 특히 V자를 취한 아들과 똑닮은 모습도 눈길을 사로 잡는다.
김정화는 "아가들 하원후 급 빠바 데이트♡ 더 많이 사랑해 주고 싶은데..매일 힘든 표정 지어서 미안해~안돼~ 하지마~ 많이 해서 미안해ㅠㅠ 한숨쉬어서 미안해.."라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럼에도 엄마라는 이유로 사랑해줘서 고마워♡ #엄마반성의시간 #회개기도 #미안하다사랑한다 #아들둘맘 #힘내자"라며 파이팅을 외쳤다.
앞서 김정화는 2020년 케냐 바링고 지역을 돕기 위해 카페를 오픈했는데, 오픈 1년 만에 6호점까지 오픈했다. 5호점 오픈 당시 김정화는 “저와 같은 마음을 가지신 분들이 모여 케냐 바링고 지역을 도울 뿐 아니라 기아대책과 함께 국내 아동과 해외 아동을 돕기로 했다”며 “케냐 바링고 지역을 시작으로 더 많은 아이들에게 사랑의 손길이 전해질 수 있게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2월 창녕점을 시작으로 3월 강서 화곡점, 10월 경주점, 11월 다산점, 12월 1일 오늘 울산점이 오픈한다고 전하는 등 카페 6호점까지 오픈하며 대박 카페 사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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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소셜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