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적메이트' 80억 CEO 워킹맘 현영 딸 최다은, 영어 실력+경제 지식 천재 [Oh!쎈 리뷰]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2.10.11 21: 28

‘호적메이트’ 현영의 딸 최다은이 11세답지 않은 영민한 모습을 보였다. 
11일 방영된 MBC 예능 ‘호적메이트’에서는 슈퍼 워킹맘 현영이 등장했다. 아침부터 부지런히 운동 후 피부 케어까지 빼먹지 않고 꼼꼼하게 해낸 현영은 화상 회의로 회사 경영에 대한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이내 현영이 다정한 웃음을 띤 건 막내 최태혁 군이 기상하고, 첫째 딸 최다은이 학교에서 돌아왔기 때문이었다. 현영은 경제 신문을 읽으면서 "다은이가 읽으면 알 텐데"라면서 다은에게 "세계 주식장이 폭락했다는데 아냐"라고 물었다. 다은은 “금리가 올라서 그래. 물가가 올라서, 그걸 막기 위해서 한국은행에서 금리를 올린 거야. 이자 올려서 다 통장에 넣는 거라서, 그래서 주식 시장이 폭락하는 거잖아”라고 당연하게 원인을 파악했다.

이어 영어 토론 대회를 준비하는 다은의 모습도 보여졌다. 현영은 "네가 쓴 거야? 잘 썼다"라며 칭찬했다. 현영은 “국제학교에 다니고 있다. 제가 원해서 다니는 게 아니라, 다은이가 원했다. 다은이는 자기가 원하는 길로 자기가 알아서 채워가는 대회다”라고 말하며 자랑스러운 딸에 대한 뿌듯함을 숨기지 못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C 예능 ‘호적메이트’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