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이 케빈오의 아내가 되기 전 준비된 모습을 살짝 공개했다.
12일 공효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y one and only...i’m ready!”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공효진은 결혼식을 올리기 전 설렘과 두른거리는 마음이 느껴지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효진은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10살 연하 가수 케빈오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공효진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정려원과 엄지원도 참석했다. 두 사람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미국 뉴욕까지 가 공효진의 결혼식에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 ‘손절설’에 휩싸인 배우 손담비의 참석은 불투명하다.
공효진은 결혼식을 앞두고 웨딩드레스 자태를 공개했다. 운동화와 빨간 양말을 벗고 맨발로 선 공효진은 웨딩 드레스를 착용하고 가녀린 다리만 내놓은 상태다. 어떤 모습으로 결혼식을 진행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공효진은 지난 3월 열린 현빈과 손예진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았다. 이후 케빈오와 열애를 인정한 뒤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10살이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