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다해, 신혼인데..♥이장원과 상호보완 안돼 "우리 괜찮은거겠지?"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10.12 08: 27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배다해와 페퍼톤스 이장원이 '허당 부부' 면모를 뽐냈다.
11일 배다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점점 왜이르냐아"라며 남편 이장원과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해당 문자메시지에서 배다해는 "달걀 브로콜리 양배추 달걀 토마토"라고 보냈다. 장볼거리를 적은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본 이장원은 "여보 달걀 두번썼어 미중년아"라고 타박했고, 배다해는 "뭐가 많다 했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그런가 하면 이후 이장원은 "관리소 들르는것 잊고 집 앞에 왔다 갑니다. 다녀올게"라고 말해 배다해를 폭소케 했다. 덩달아 덜렁대는 이장원의 모습에 배다해는 "여보 우리 괜찮은거겠지? 상호보완이 돼야하는데ㅋㅋ"라고 우려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그룹 바닐라루시 출신 배우 배다해는 지난해 11월 페퍼톤스 이장원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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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배다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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