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고막남친들의 보이그룹 데뷔 리얼리티로 화제를 낳고 있는 카카오TV 오리지널 '고막소년단'이 멤버들의 일일 바리스타 변신을 예고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3일(목) ‘고막소년단’의 멤버 폴킴, 멜로망스 김민석, 정승환, 하현상, 빅나티 등 5명이 훈훈한 제복핏의 바리스타로 변신, 망원 한강공원에 일일 카페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앞서 '고막소년단' 누적 조회수 1천만뷰 돌파 시, 팬들이 염원하는 제복 스타일링을 한 채 일일 카페를 운영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우며 팬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던 터. 목표 달성을 코 앞에 둔 멤버들은 이른바 ‘미리 공약 실천’에 나서며 팬들과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일일 카페는 오후 2시와 3시 30분 두 타임으로 나눠, 현장 선착순 각 100명씩 총 200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멤버들은 직접 팬들의 주문을 받고 음료를 서빙하는 것은 물론, 그동안 멤버들에 궁금했던 이야기를 나누는 Q&A 시간과 포토타임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제복 포스터가 공개되자마자 팬들에 높은 화제를 낳았던만큼 이들의 제복핏을 ‘직관’하면서 그들이 직접 서빙하는 음료를 마시고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추억이 될 예정.
특히 활발한 개인 활동과 ‘고막소년단’ 그룹 활동을 겸하고 있는 멤버들이 보이그룹 데뷔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와 솔직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 뿐 아니라 ‘고막소년단’ 팬덤인 ‘녹겠단’ 역시 직접 그룹 활동에 대한 기대와 애정을 전하고 함께 소통함으로써, 팬들과 아티스트 모두에게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뮤직플랫폼 멜론을 통해 ‘고막소년단’ 일일 카페 초청 이벤트도 진행한다. 멜론 이용권을 보유한 회원들은 오늘(12일)까지 이벤트 매거진 댓글로 ‘일일 카페에 가야하는 이유’에 대해 작성하면 참여할 수 있다. 현장 선착순 200명과 더불어,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 ‘일일 카페’ 현장에 참석할 수 있는 초청장이 주어진다.
카카오TV 오리지널 '고막소년단'은 폴킴, 김민석, 정승환, 하현상, 빅나티 등 K-고막남친들의 1st 보이그룹 데뷔 도전기로, 달콤하고 황홀한 꿀 보이스로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남녀노소 리스너들의 고막을 사로잡을 이른바 ‘고막남친’들이 한 그룹으로 뭉쳐 데뷔로 나아가는 좌충우돌 과정을 밀착 리얼리티로 담아내고 있다.
특히 안방에서 즐길 수 있는 고막남친들의 특별한 라이브로 K팝 팬들에 귀호강을 선사하고 있으며, 본편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등 공식 팬덤 ‘녹겐단’을 비롯해 다양한 연령대의 국내외 팬들로부터 열띤 응원과 지지를 얻고 있다. 오는 11월 말 신곡 공개를 앞두고 기대를 높이고 있으며,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카카오TV와 멜론을 통해 신규 에피소드 공개, 글로벌 K팝 대표 미디어 원더케이(1theK)를 통해 해외 시청자에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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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카카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