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 동생' 김성경, 비연예인 사업가와 22년 만 재혼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10.12 15: 01

배우 김성경이 이혼 22년 만에 새로운 연인을 만나 재혼했다.
12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성경은 비연예인 사업가와 지난 7월 결혼했다. 이미 신혼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경은 1997년 결혼했지만 결혼 3년 만인 2000년 이혼했다. 슬하에 자녀를 한 명 두고 있는 김성경의 재혼은 이혼 후 22년 만이다.

'구세주:리턴즈'는 1997년 IMF 시기, 꿈은 높지만 현실은 시궁창인 난장 인생들의 기막힌 채무 관계와 웃픈 인생사를 그린 정통 코미디 무비이다. /jpnews@osen.co.kr

1993년 SBS 아나운서로 데뷔한 김성경은 배욱 김성령의 동생으로 화제를 모았다. 2002년 퇴사한 뒤 프리랜서로 전향해 ‘기분 좋은 날’ ‘백년식당’, ‘브런치’, ‘강적들’ 등 다양한 방송에서 MC로 활약했다.
김성경은 방송 뿐만 아니라 연기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그는 영화 ‘구세주 : 리턴즈’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넷플릭스 ‘20세기 소녀’에 출연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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