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업텐션의 쿤이 새 앨범 발매와 함께 최근 7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전했다.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왓챠홀에서는 그룹 업텐션의 미니 11집 ‘Code Name: Arrow’ 발매 기념 프레스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업텐션의 미니 11집 ‘Code Name: Arrow’은 그리스 신화 속 사랑의 신들을 주요 모티브로 한다. 목표로 하는 사랑의 상대를 반드시 내 사람으로 만드는 신들의 저돌성을 ‘사랑의 스나이퍼’ 콘셉트로 풀어내어, 업텐션만의 매혹적인 카리스마를 드러낸 앨범으로, 타이틀곡 ‘What If Love’를 비롯해 총 6곡이 수록됐다.
이날 쿤은 새 앨범을 발매하는 소감으로 “지난 1월에 앨범 ‘Novella’를 발매했는데, 10월에 또 새로운 앨범을 발매하게 돼 연말을 잘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최근 7주년을 맞이한 소감으로 “7년이라는 시간동안 멤버들, 우리 팬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연습생 기간 포함하면 거의 10년째 같이 하는데 그 시간이 뜻깊다”고 전했다.
한편, 업텐션의 미니 11집 ‘Code Name: Arrow’은 오늘(12일) 오후 6시 발매되며,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지난 2015년 데뷔 이후 다양한 콘셉트를 선보여 온 업텐션은, 7주년을 맞아 보다 업그레이드된 섹시함으로 대중의 오감을 저격할 예정이다.
[사진] 김성락 기자 ksl0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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