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예희가 소속된 네임벨류스타즈가 매니지먼트 봄날로 사명을 변경하며, 홍지효 대표와 8년째 인연을 이어간다.
13일 네임벨류스타즈는 매니지먼트 봄날로 사명 변경 소식을 공식 발표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더불어 매니지먼트 봄날'의 홍 대표는 “윤예희, 윤다인, 서도진과 전속계약을 맺었다"라며 특히 3번째 계약을 이어가는 윤예희와는 '오랜 시간 함께한 신뢰가 바탕이 됐다'라고 전했다.
MBC 1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윤예희는 지난 해부터 촬영을 이어온 tvN 사극드라마 '청춘월담'의 최근 촬영을 마쳤다. 현재 방송 중인 tvN 드라마 '월수금화목토' 촬영에 한창이다. 또한 두편의 영화 '아수라장(윤여창감독)', '모자산책(조성규감독)'의 개봉을 앞두고 열 일 중이다.

한편 매니지먼트 봄날에는 배우 서도진, 윤다인 등이 속해 있다.
윤다인은 '청춘월담'에서 침방나인 역할로 감정연기와 캐릭터를 동시에 보여준다. 또한 12월 뮤지컬 '풍월주의 오십찬' 등에 캐스팅 돼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서도진은 17년간 뮤지컬 무대에서 활동하다 KBS2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황천길 역할을 맡아 존재감으로 선보였다. 이 외에도 '라켓소년단', 뮤지컬 '화랑의 혼 대왕문무' 등에 출연했다. 뮤지컬 '풍월주의 오십찬'에서는 김유신 역할을 맡아 열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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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매니지먼트 봄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