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이 패션쇼 참석을 알렸다.
12일 구혜선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사진과 함께 "이상봉 쌤 37주년 쇼에 다녀왔어요"라는 글귀를 적었다. 사진 속 구혜선은 다소 유니크하면서도 화려한 드롭 형식의 이어링에 독특한 느낌의 반묶음으로 얼굴을 감싸고 있으나 그의 하얀 피부며 커다란 두 눈은 오히려 차분하게 빛나 보인다.
또한 구혜선은 도톰한 재질의 남보랏빛 재킷을 걸쳐 흰 피부를 고급스럽게 보이도록 배치를 했다. 네티즌들은 "원조 얼짱 위엄 어디 가냐", "언니 내가 정말 너무 사랑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최근 구혜선은 영화제 참석 등으로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구혜선의 다소 통통해진 느낌을 보였고, 구혜선은 솔직하게 체중 증가를 고백했다. 그러나 배우로, 작가로, 감독으로 왕성하게 활동을 하는 그의 아름다운 영혼을 생각하자면 체중 증가가 무엇이 상관있을까.
한편 구혜선은 감독으로서 활약 중이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구혜선 소셜미디어